대림자동차, 2017년식 뉴모델 출시
 

 

대림자동차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 대림자동차에서 6월 최적화된 유틸리티 스쿠터 FC125를 시작으로, 7월에는 VF100, VN100, VA125, 8월엔 TR150을 선보일 예정이다.

 

VF100은 콤팩트 유틸리티 타입의 상용에 최적화된 스쿠터이다. 낮은 시트고와 인체공학적인 차체로 초보자 및 여성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감을 줄여준다. 185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VN100 제품은 스포츠 유틸리티 타입으로 세련된 사이드 커버와 날렵한 차체, 램프류가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더했다. 그 동안 125cc 제품만 출시되었던 카테고리에 100cc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189만원이다.

 

VA125는 세미-유틸리티 타입으로 스포츠 스쿠터의 스포티한 라인을 가미하여 상용과 승용을 아우르는 스쿠터이다. 앞/뒤 10인치 타이어 장착하여, 동급차량 중 최저 시트고를 제공한다. 가격은 229만원이다.

 

최상의 라이딩을 선사하는 TR150은 주행 편의를 높인 낮은 시트고와 핸들 각도로 최적화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여,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감을 줄여준다. 수하물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사이드 백은 기본적용으로 보안성까지 확보하였다. 또한 탈착이 가능한 리어시트는 별도 캐리어 장착으로 적재성을 높였다. 높은 적재성 및 고효율 엔진적용으로 퀵서비스, 택배 등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가격은 340만원이다.

 

대림자동차는 올해 초 Q2, 스티져, 위티BIZ 스쿠터 3기종을 MMC하여 발표하였으며, 6월에 공개한 신제품 FC125는 고성능, 낮은 가격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림자동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