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헤메고 있을 때 당시 요놈 효자스쿠터로 시작, 덕분에 지금은 할리를 ㅎㅎ

잘살고 있는 너의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구나 !! 니가 예전에 말했던 모든 일들을 다 이룬 너의 모습에 눈물이 난다 ! 너 참 대단하다 ! 바닥까지 내려갔던 재정을 이제는 순자산 100억이라니 와우 !! 이든키친은 이제는 계열 브랜드가 5개인 작지만 강한 이든그룹이 되었다니 !! 니가 생각한 외식업 시스템은 정말로 이루어졌다 !! 무조건 외식업 사업이 되면 프렌차이즈 해야 한다던 사람들이 이제는 너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 훌륭하다 정말로 훌륭하다 !! 마석성당도 완공되었다 다 주님의 뜻이다 !!

매일 안전하게 타고 다니자.

정말 안해본 일이 없었지? 이때가 살면서 가장 정신없을 시기일 줄 알았지? 야 지금 더 정신없어. 그래도 이때까지 해봤던 모든 일들이 어디엔가 다 쓸모가 있더라. 자격증 딴다고 실기 준비 한다고 없는 금전에 실기비용 내고 비 오는 날에는 돈 더 번다고 12시간씩 오토바이 타고 유튜브 쇼츠로 돈 벌어 보겠다고 김밥 입에 욱여 넣으며 24시간이 모자르게 살고 있잖아. 괜찮다 하고 다 내가 만든 현실이다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아도 이게 맞나 싶잖아. 15년에 생각한 25년에 미래와 현실이 너무나 다르지? 35년에는 반드시 행복할거야.

나는 아직도 그 시절의 네가 매일 아침 바이크 시동을 걸고, 거친 바람을 뚫으며 달려나가던 모습을 기억해. 그러니까 지금 힘들어도, 그 하루들이 절대 헛되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어. 앞이 안 보이던 그날들 속에서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달리던 그날들 속에서도, 넌 결국 스로를 포기하지 않았잖아. 네가 그 핸들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나는 이제 너를 안쓰러워하지 않아. 오히려 너무 자랑스러워. 너의 그 작은 바이크 위 하루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절대 없었을 테니까!

가게하다 힘이들어 시작한 배달플랫폼 여기에서 힘을 얻어 열심히 살아갈 나를 향해 화이팅!!

힘들때일수록 열심히하자

고생했고 앞으로는 좋아질거야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도경제적인 자유를 얻기위해 회사다니면서 배달업을 하지만 10년후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회사만 다니고 여행도 자주가고 시간나는데로 오토바이로 전국일주를 하고 싶다